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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노동자회 3기 임원( 대표 및 감사)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공동 대표 후보자 (가나다순)


구교현 (찬반투표)

김덕종 (찬반투표)

박상욱 (찬반투표)

윤남용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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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후보자 (찬반투표)


박대진




202121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석주




< 공동대표 후보 >


0A79179C-E8EE-4D4F-AA4D-C9523080FCCE.jpeg  공동대표 후보 구교현

 

 

 

주요 경력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조직국장

) 알바노조1기위원장

) 노동당7기대표

)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

) 평등노동자회 운영위원

 

 

출마의 변

 

저는 가장 낮은 노동을 맡겠습니다.

 

구교현

 

제 삶의 가장 큰 바람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단단한 노동조합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노동자들은 가장 불안정합니다. 내일의 벌이를 예상하기도 어렵고, 항상 해고를 걱정하는 처지입니다. 억울한 일도 가장 많습니다. 사용자는 근무 조건을 마음대로 바꾸고 무엇하나 소통하거나 이해를 구하지 않습니다. 사회의 냉대와 차별도 일상입니다.

 

그런데도 뭉치기는 가장 어렵습니다. 사용자가 한두 명이 아니고, 노동자들은 흩어져 숫자로만 존재할 뿐입니다. 당장 내 몫을 지키려면 동료는 경쟁자에 불과합니다. 거대한 대체 인력군 앞에 노동자의 단체행동은 사용자에게 흠집 하나 내기 어렵습니다.

 

끝도 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이 노동에서 가장 단단하고 역동적인 노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겪는 불쌍한노동자가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순간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그간 여러 활동 과정에서 제게 남은 것은 실패와 오류의 경험입니다. 시대와 조응하는 기획은 있었으나 이를 현실화할 조직을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대외 활동의 변화를 추구했지만, 내적 혁신은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제게 분명한 해답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오류를 피할 수 있는 조금의 안목은 생겼습니다.

 

평등노동자회에는 노동운동 혁신과 불안정노동 조직화를 열망하는 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지향에 공감하며 회원으로 함께 해 왔습니다. 현재의 노회는 조직 안팎에서 풍파를 겪었고, 활력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회원들 각자는 자신의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분명치 않다는 점도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해서, 저는 하나의 제안을 들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코로나로 노동의 열악한 현실과 사회적 필요가 드러난 돌봄, 플랫폼, 노년아르바이트노동자 조직화에 우리 평등노동자회가 역할 해보자는 제안입니다. 우리의 회원들이 당사자로, 조직가로, 연대자로서 각각의 역할을 맡아 보자는 것입니다. 각 영역의 조직사업 주체를 세우고, 전국의 회원들이 함께할 실천계획을 제안하겠습니다. 이 사업으로 우리 운동의 전망을 설계해 가겠습니다. 평등노동자회에서 가장 낮은 곳의 노동을 조직하는 역할을 제가 맡겠습니다.

 

환상을 품지 않고, 낙담하지 않으며, 극도로 힘든 과업에 다가서면서 몇 번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힘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사람은 운이 다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여전히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3615766-8018-4612-B6B1-802D474DE3AE.jpeg 공동대표 후보 김덕종

 

 

 

주요 경력

) 평등노동자회 제주위원회 위원장

)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축협지부장

) 민주노총제주본부 12대 본부장

)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부위원장

) 전국노동자회 제주위원회 집행위원장

 

 

출마의 변

 

전국의 평등노동자회 동지 여러분!!

이번 평등노동자회 공동대표 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위원회 회원 김덕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0년대 초반 제주노동자회 정책국장으로 시작한 제주지역에서의 노동자회 활동이 이제 20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조직의 명칭은 전국노동자회에서 좌파노동자회로 그리고 지금 평등노동자회로 바뀌어 왔지만 노동자회가 밝혀왔던 가장 억압받는 노동자와 가장 먼저 연대하고 투쟁하는 노동자운동의 원칙은 저에게 가장 강력한 운동의 지표였습니다.

 

이제 새롭게 이번 평등노동자회 공동대표 선거를 통해 동지들과 함께 그 고민과 실천을 나누고자 합니다.

 

평등한 세상, 배제당하는 노동자가 없는 세상을 위한 평등노동자회 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마의 결의를 밝힙니다.

 

평등노동자회를 투쟁하는 노동자운동으로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들려오는 전국 곳곳의 노동자들의 투쟁의 소식들, 목숨을 건 단식에, 수십년 해고의 사슬을 끊기 위한 그 희망의 발걸음에, 하청 노동자들의 절규에, 노동조합을 지키기 위한 그 투쟁에, 비정규직 철폐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한 그 싸움에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 투쟁하는 평등노동자회로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평등노동자회를 혁신적인 노동자운동을 가장 먼저 실천하는 조직으로 더욱 강화 시켜 나갈 것입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내는 시대, 여러 산업적 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시대에 더욱 착취 받고 배제될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 그러면서도 노동조합 울타리 밖의 존재할 수밖에 없는 배제당하는 미조직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함께하고 함께 조직하는 평등노동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 시켜 나갈 것입니다.

 

민주노총이라는 조직된 노동에 있어서도 적극 개입하며 민주노총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민주노총의 혁신 또한 평등노동자회의 중요한 역할 일 것입니다. 민주노총의 혁신과제를 제기하고 선도하여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세워 가겠습니다.

 

전국의 회원들이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며 투쟁하는 새로운 노동운동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평등노동자회로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회원들이 함께하는 정책적 역량의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제반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동지들과 함께 더욱 힘 있게 활동하는 평등노동자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동도열사의 투쟁의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E8A3FB7-6922-4AF7-9817-47FD9840A2DF.jpeg공동대표 후보 박상욱

 

 

 

주요 경력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조합원

) 금속노조 및 기아차지부 대의원

) 평등노동자회 운영위원

 

 

출마의 변

 

평등노동자회 공동대표로 출마하며

박상욱

 

지난 민주노총 직선3기 임원선거에서 수석부위원장 후보로 전국의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전국 노동자운동의 후퇴를 목격했습니다. 현장과 지역은 무너져 있었습니다. 원칙은 이런저런 이유로 배척받고 있었습니다. 민주노조 운동의 혁신을 말해야 할 때이지만 무너진 현장과 지역에서 그런 말들은 메아리 없는 말처럼 공허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민주노총 혁신을 내걸고 민주노총 직선1기에서 독자적으로 선거투쟁에 임했던 우리 평등노동자회가 굳건히 자리 잡고 노동자운동의 혁신을 이끌어야 합니다.

 

하지만 평등노동자회 또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내외부의 문제로 인해 평등노동자회 또한 예전보다는 약해진 조직력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흩어진 조직력을 복원해내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우리는 복원된 조직력으로 무너져있는 민주노조운동의 혁신과 새로운 노동자운동의 성장을 이끌어야 합니다.

조직력을 다시 세우기 위해 지역위원회와 산별조직을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지역 투쟁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그리고 그 투쟁의 중심에 평등노동자회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위원회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회원 동지들과 소통하며 지역위원회 건설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또한 회원들 중 금속노조에 속한 회원 동지들을 만나 산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작은 일부터 함께 실천하는 것부터 찾아가겠습니다.

내부에서도 다양한 토론을 바탕으로 현 시기 민주노조운동의 혁신이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노동자운동의 성장을 견인하는 평등노동자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희망은 피어오릅니다. 평등노동자회가 추구하는 노동자운동의 방향은 전체 노동자운동의 희망입니다. 희망을 만드는 길에 평등노동자회 회원동지들께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8713E69-4DBA-4927-9689-3E472E478487.jpeg공동대표 후보 윤남용

 

 

주요 경력

) 공공운수노조 충북본부장

)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장

) 민주노총충북본부 정치위원장

) 평등노동자회 운영위원

 

 

출마의 변

평등노동자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평등노동자회 공동대표 후보로 출마한 회원 윤남용입니다. 공동대표 후보를 결심하기까지 매우 무겁고 또 무거운 마음이었습니다. 상층은 우경화, 현장은 사라지고 있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회원 동지들을 생각하니 제가 적임자인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마음은 무겁게 그러나 제 발걸음은 가볍게 출발하려합니다. 현재 우리 노동자회에 놓인 두가지 과제 즉, 지역조직 복원과 노동자회의 전망을 공동대표들과 지역 회원 동지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투쟁하는 평등노동자회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나서겠습니다.

노동자운동은 제가 평생 꿈꿔오고 하고 싶어 했던, 그리고 현재 저의 모든 활동의 근거지입니다. 대표로 선출해주신다면 김진숙 동지의 뚜벅이처럼 급하지 않되 진중하게, 느리지만 일관되게 평등노동자회가 더욱 단단해지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동지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투쟁!

 

평등노동자회 공동대표 후보 윤남용 올림




< 감사 후보 >

010DFFDC-FAE9-442E-9EF3-CB652DFEA0B5.jpeg감사 후보 박대진

 

 

 

주요 경력

2020년 평등노동자회 회계감사

2020년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조직국장

2013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돌봄지부 사무국장

2011년 전국노동자회 교육선전국장

 

출마의 변

 

평등노동자회의 발전과 회계처리의 투명성 확보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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