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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23:40

첫 산행모임

조회 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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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평등노동자회 첫 산행모임(대표 홍성우회원)이 서울시내 소재 인왕산에서 있었습니다. (산행코스는 사직공원- 정상- 기차바위- 윤동주 문학관- 창의문)


22일은 첫번째 산행이었고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홍성우, 허영구 회원만 참여했습니다.

산행모임은 매월 한 차례 진행할 예정입니다.

4월 18일(토)은 청계산(서울, 성남, 과천, 의왕시에 걸쳐 있음) 등산 예정이니 수도권 회원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출발장소는 추후 연락하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산행이 있으면 소식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증샷 등)

* 사진은 기차바위 위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평등노동자회 2020년 정기총회 연기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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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1일(토) 오후 2시로 재 공지했던 2020년 정기총회를 다시 한번 연기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대중 집회와 회의가 가능한 상황이 되면 적당한 날짜를 정해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총회 이전까지는 계획했던 사업을 먼저 집행하고 정기총회 때 추후 승인 받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3.11 후쿠시마 9주기에 즈음해 핵폐기를위한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한 후쿠시마 핵 참사를 기억하자! 전 세계 핵발전소 당장 중단하자!’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후쿠시마 기자회견.jpg

< 사진 제공 : 핵폐기넷 >


 

< 3.11 후쿠시마 9주기에 즈음한 핵폐기넷의 입장 >


후쿠시마 핵 참사를 기억하자! 전 세계 핵발전소 당장 중단하자!

 

9년 전 오늘, 일본 도호쿠 지방에 진도 7의 지진이 일어났고, 거대한 쓰나미가 집과 도시를 덮쳤다. 이어서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가 폭발했고, 엄청난 양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었다. 3,4호기도 폭발했다. 끝나지 않은 대재앙이 시작된 것이다.

가장 안전하다던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났고, 사람들은 엄청난 혼란에 빠졌다. 당시 사고 총괄책임자였던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사고에 대응할 인적 체계도 없었고, 훈련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사고가 나자 상황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지만 예측하지 못한 사고에 허둥지둥할 뿐이었다. 아무 소용이 없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말했다. “언제, 어디에서 핵사고가 날지 모른다. 그러나 언제, 어디선가 반드시 일어난다.” 그는 최악의 경우 후쿠시마핵발전소에서 250km 범위 내 도쿄 시민을 포함해 5천만 명이 피난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로부터 9년이 흘렀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하루에도 175t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수가 생기고, 급기야 태평양으로 방출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소식이 전해진다. 방사성 물질 피폭의 우려에도 도쿄 올림픽을 강행하려고 막대한 재정지출과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피난 해제 지역이 늘어나면서 강제 귀환을 강요당한 시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더 절망적인 것은 끓고 있는 핵연료가 있는 한 방사능 오염수와 피폭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재난에 인간은 무력할 뿐이다.

 

최근 코로나 19 감염증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구인들이 혼란에 빠졌다.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빠른 속도로 감염자가 늘고 있지만 마스크와 손씻기, 신속한 진단과 격리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대응은 할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안과 공포가 세계를 뒤덮고, 일상의 시간은 멈춰져 있다.

 

그런데 통제도, 관리도, 할 수 없는 은 어찌할 것인가! 핵 사고로 인한 엄청난 재앙이 다시 일어난다면 어찌할 것인가!

후쿠시마 핵 참사 이후 높아졌던 탈핵에 대한 열망과 관심은 정부의 태도 변화와 함께 급격히 잦아들었다. 심지어 심각한 기후 위기의 대안으로 핵발전을 유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의 의지로 어느 정도 통제와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사회적 재난으로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면 된다.

하지만 핵은? 핵발전은? 핵이 남기는 고준위 핵폐기물은 어떤가!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과 86년의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까지 핵 참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사고가 난 지역은 죽음의 땅이 되었고, 일상은 회복될 수 없게 오염되었다. 더구나 고준위 핵폐기물은 100만 년 이상 안전하게 격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그 긴 세월의 안전을 누가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성장과 이윤 추구만을 좇아 온 과학 기술의 결과는 지구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졌고, 결국 인간 생존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되돌아 오고 있다.

 

후쿠시마 핵 참사를 잊지 말자.

어떤 수습도, 대책도 불가능한 대재앙임을 잊지 말자.

전염병보다 훨씬 위험하고 무서운 핵, 하루빨리 없애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다.

지금 당장 전 세계의 핵발전을 모두 멈추자. 핵무기도 폐기하자.

 

안전한 핵은 없다.

우리에게 다른 저장고는 없다.

 

 

<우리의 주장>

 

- 잊지 말자 후쿠시마!

- 후쿠시마는 끝나지 않았다.

- 도쿄 방사능 올림픽을 반대한다!

- 아베 정권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폐기는 지구학살, 즉각 중단하라!

- 안전한 핵은 없다.

- 우리에게 다른 저장고는 없다.

- 100만 년 고준위 핵폐기물 답 없다. 핵발전 중단만이 답이다.

- 핵확산 정책 양산하는 원자력진흥법을 폐지하자!

- 핵발전과 핵무기는 하나다. 모든 핵을 폐기하자!

- 국제연대로 세계 핵발전소 당장 중단하자!

 

2020311. 후쿠시마 9주기 기자회견 참가자 모두

핵폐기를위한전국네트워크(강원도골프장문제해결을위한범도민대책위원회/강원생명평화기도회/나무닭움직임연구소/내성천의친구들/노동당반핵평화의제기구()/부산평화센터()/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영덕핵발전소반대범군민연대/원불교환경연대/차일드세이브/천성산의친구들/천주교부산교구정의평화위원회/천주교의정부교구환경농촌사목위원회/토지강제수용철폐전국대책위/평등노동자회/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생명평화분과탈핵자연에너지팀/한일반핵평화연대/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AWC한국위원회), 기본소득당, 종교환경회의, 청년정치공동체너머

 

 

일본 '원전 필요없다, 후쿠시마의 여성들'에서 후쿠시마 지사에게 보내는 요청서 

 < 후쿠시마 지사에게 보내는 요청서 >

- 발신 : 후쿠시마의 여성들

 

요청서

 

10년전에 누가 상상했을까요? 이럴 리가 없었습니다. 청명한 공기를 가슴 가득 빨아들이고, 투명하고 청렴한 시내에 목을 축이고 산과 바다의 풍부한 자연의 은혜에 목숨을 키워가며. 자손들과 가족 모두가 떨어질 일 없고, 같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방사능 오염·공간선량 마이크로 시버트도 몰랐던, 모르고도 살 수 있었던 그 시절의 나날. 누가 부순 것일까요? 우리에게 9년간의 세월을 돌려 달라, 어디를 향해서 외치면 세월이 되돌아 온다고 합니까?

 

아직도 풀이 너무 무성해진 채 방치된 집들이 있습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지고, 마음이 몹시 지쳐 버린 채 혼자서 사는 노인들이 있습니다. 뇌리를 지나가는 것은, 곤란 속에서 함께 이야기나누고 열심히 장래를 향해 살아가려는 모습, 도중에 쓰러져 버린 많은 친구들입니다. 혼미가 깊어지는 이 후쿠시마에 인간다운 희망의 빛이 들어오는 것을 얼마나 절실히 원했을까요? 잊을 수는 없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폭발은, 대지와 바다 그리고 자연계의 생명들에게 엄청난 희생을 강요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년의 대형태풍도 추격을 걸었습니다. 모든 문제가 분출하는 이 현실을, 정치계·재계·관료·언론들은 하나가 되어 안전·안심 캠페인을 펼치며 부흥이라는 이름 아래 은폐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가 잘 나타내고 있듯이 진실을 계속 덮어 숨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3.11후쿠시마 핵발전 사고 이후의 실태와 그 비참함을 확실히 파악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호소할 것입니다. 본 집회에 참가한 여러분, 제발 계속 함께 있어 주세요. 함께 저항해 주세요.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지구(목숨)에 사는 모든 것들의 미래와 생명의 존엄이 걸려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이상으로 후쿠시마현에 다음 내용을 실시할 것을 촉구합니다.

 

 

- 다 음 -

 

1. 방사능 피해로부터 현민의 생활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방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

 

2. 현민 건강조사 검토위원회에서 조사 축소 주장이 있지만, 원전사고의 피해를 받은 후쿠시마현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꼭 필요하다. 더욱 자세한 조사와 의료실태·의료보장의 충실을 도모할 것.

3. 방사능오염으로 인해 세계의 운동 선수들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고, 3조엔 혈세를 불과 17일간의 이벤트를 위해 낭비하는, 이권이 걸린 도쿄 올림픽을 반대할 것. 3조엔은 후쿠시마의 진정한 재생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다고 정부에게 제언할 것.

 

4. 오염수 해양 또는 대기 방출을 후쿠시마현의 이름으로 반대할 것. 세계의 지혜를 모아서 대책을 수립함을 도쿄 전력과 정부에게 요청할 것.

 

5. 방사성 폐기물 소각 처리, 오염 토양의 재이용 중단을 정부에 요청할 것.

 

6. 피난 해제 선언을 재검토하고 배상과 보상 중단을 하지 말 것. 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희망을 살린 도시 건설을 할 것.

 

7. 피폭 노동을 줄이고 노동 환경·대우를 대폭적으로 개선할 것.

 

8. 재생가능에너지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순환형 사회를 만드는 초석으로 하기 위해 일부 사람들의 이윤 추구를 위해서가 아닌 방법으로 이것을 촉진할 것.

 

9. 후쿠시마의 경험에서 배우고 제2의 후쿠시마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전국·전세계로 탈원전 의지를 발신할 것. 그 의견서를 정부와 전력회사, 관계 지방자치단체에 공식으로 송부할 것.

 

10. 이상의 시책에 필요한 비용은, 나라의 부흥 예산을 충당하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

 

2020311

 

원전 필요 없다후쿠시마의 여성들


기자회견 (노동과 세계).jpg

<사진 : 노동과 세계>


37일 오전 문중원 기수 시민분향소 앞에서 문중원 기수 죽음의 재발방지 합의에 대한 입장 및 한국마사회 적폐권력 청산 문중원 열사 노동사회장일정 발표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문중원 기수가 자결한 지 99, 서울정부청사 앞에 문중원 기수의 시신을 모신지 71일만인 36일에 부경경마 기수 죽음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노총 열사 대책위와 시민대책위가 고인과 유가족의 뜻을 이어받아 마사회 적폐권력 해체를 위한 대책위로 전환해, 열사의 죽음을 넘어 근본적이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마사회를 비호하고 무능력과 폭력으로 일관한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도 투쟁으로 나아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마사회 적폐권력 청산 문중원 열사 노동사회장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례식 : 3일장

- 장례 명칭 : 한국마사회 적폐권력 청산 문중원 열사 노동사회장

- 장례식장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4호실)

- 운구 : 37() 오후 3시 광화문 시민분향소에서 희망차량 30대 정도와 함께 장례식장으로 이동

- 추모제 : 37(), 8() 각각 저녁 6시 추모제(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

* 서울 영결식을 별도로 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해 8() 추모 문화제 최대 집중

- 발인 : 39() 오전 7,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 부산 노제, 영결식 : 39() 오후 2, 부산경남경마공원

- 장지 :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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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

 

 

 

227일 오전 감염병 예방 대처를 위한 행정대집행이라는 명분으로 문재인 정권은 경찰과 용역을 동원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 설치되어 있는 문중원 열사 분향소 상황실 천막을 강제 철거 했습니다.

 

문중원 열사의 유족과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 민주노총 조합원 등 200여명이 쇠사슬과 흰천으로 몸을 묶어 농성장을 에워싼 채 막았지만, 강제 철거 과정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연행되고, 부상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그리고 철거된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에 열사의 부인 오은주씨가 실신해 병원으로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고인이 돌아가신지 90일이 넘었고, 시신을 거리에 63일째 앞에 모시고 마사회에서 벌어진 연이은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감독부처인 농림수산부나 공기업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언급도 없었고, 오히려 코로나19 확산을 핑계로 폭력을 동원해 유가족까지 짓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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