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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월 8일 제주위원회가 출범총회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제주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허영구 대표의 축전입니다. 


제주지역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제주지역위원회 출범 총회를 평등노동자회 전체 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제주지역회원들은 민주노총 지역본부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국주의의 상징인 제주 해군기지, 신자유주의의 상징인 영리병원 반대투쟁에 앞장섰고 최근에는 제2공항 건설 반대투쟁에도 힘차게 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위원회는 여미지 식물원 투쟁을 넘어 제주지역 노동자투쟁의 구심을 만들었고, 민주노총 제주지역 본부장으로서 민주노총 직선제 투쟁 등 민주노조운동에 헌신했던 고 김동도 동지의 정신이 오롯이 남아 있는 조직입니다. 다시 제주지역위원회가 부활하는 날입니다. 


전국노동자회, 좌파노동자회를 거쳐 노동당 노동위원회 사업과의 조정과 함께 평등노동자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지역위원회를 해소했습니다. 그러나 정당과 활동가 조직은 각각의 특성이 있어 통합적 활동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평등노동자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지역위원회를 해소하고 중앙에서 회원교육과 비정규직 조직화 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역위원회 해소로 회원들의 만남이 줄었습니다. 결국 전국에 흩어져 있는 회원들을 중앙에서만 소통하는 데는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좌파노동자회 초기부터 비정규직 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알바연대를 통한 후원사업과 알바노조 지원연대활동은 2018년 초 내부사정으로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평등노동자회는 작년 상반기 전국을 순회하면서 회원간담회를 개최했고 지역을 대표하는 소집권자를 중심으로 새롭게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평등노동자회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민주노총 직선제를 쟁취하는 투쟁에 앞장섰고, 알바노조와 함께 최저임금 1만원 투쟁을 전국화했습니다. 기본소득, 노동시간 단축, 탈핵운동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제주지역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평등노동자회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권과 자본은 경제위기를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기 위해 이데올로기 공세를 펼치며 탄력근로제확대, 최저임금제도 후퇴 등 노동법 개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국적기업과 초국적 금융투기자본, 재벌과 소수 부자들의 착취와 수탈로 빈부격차와 양극화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위원회는 제주지역회원간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넘어 민주노총 제주지역 본부는 물론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드리워진 억압과 착취에 맞선 투쟁의 중심에 서야 할 것입니다. 잠들지 않는 제주의 바람이 육지를 깨우듯 제주지역위원회 활동이 평등노동자회 전체 회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제주지역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2019.2.8.금

배제된 사람들과 함께 <평등노동자회> 전체 회원들과 함께 대표 허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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