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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2 17:33

윤희왕 동지 4주기 추모제

조회 수 27

IMG_20210102_163817_550.jpg IMG_20210102_163811_951.jpg IMG_20210102_163807_555.jpg IMG_20210102_163803_834.jpg 윤희왕 동지 4주기 추모제가 광릉 추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돌봄노동자 윤희왕 동지 4주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윤희왕 동지의 4주기를 맞습니다. 요양병원에 이어 교도소에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 종사하는 돌봄노동자들은 어려운 조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거리두기가 아니라 밀집된 병상 등 거리두기를 통해 환자나 돌봄노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것이 복지의 주요 내용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노동자가 있습니다. 윤희왕 동지는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조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그가 해야 할 역할이 많았는데 너무 일찍 세상과 이별하고 말았습니다.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훌쩍 흘러 4년이 되었습니다.

 

평등노동자회는 최근 몇 년 동안 세 분의 동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나같이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윤희왕 동지 역시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쉽습니다. 이제 살아남은 우리들이 동지가 하고자 했던 일들을 더 열심히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1월 초 다짐과 달리 한 해를 보내곤 합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올 한 해 동지가 하고자 했던 일들을 열심히 해나갑시다. 윤희왕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윤희왕 동지 4주기 추모제, 2021.1.2..12, 광릉 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