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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21.07.07 09:03

월간 평등노동자회 <2021. 6월>

조회 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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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순회 간담회 진행 중

 6월부터 공동대표단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등노동자회는 2021년 지역조직 복원과 조직의 자기 과제 설정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충북(6월 11일), 서울(617), 인천(618), 광주(624), 부산(624), 제주(627), 전남(629) 회원들과 만나 지역위원회 건설과 평등노동자회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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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열사 김동도 4주기 추모제

 

627() ‘노동열사 김동도 4주기 추모제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평등노동자회를 대표해 구교현 공동대표가 추모제에서 추모발언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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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열사 김동도 동지는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노조를 만들고 제주 지역 관광노동자들의 지역 연대 조직을 만들고, 세 번의 해고를 당했고, 평등노동자회 전신인 좌파노동자회의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민주노총을 혁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셨습니다.

평등노동자회 공동대표단과 회원들은 양지공원에서 열린 기일제와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여해, 김동도 동지를 기리며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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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책토론회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역사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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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19시에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역사와 과제를 주제로 6월 정책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616일부터 622일까지 진행한 회원 설문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역사와 향후 과제 (자본주의 체제와 노동운동/ 조선말과 일제식민지배시기 노동운동/ 해방직후 미군정시기 노동운동/독재정권과 고도경제성장시기 노동운동/ 87체제 노동운동 34년과 향후 과제)를 정책위원장이 발제하고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토론회 자료 바로 가기

 

 ‘노년노동자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발표기자회견 


71() 오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와 평등노동자회 공동주최로 노년노동자 최저임금 실태조사 결과발표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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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와 평등노동자회는 지난 518일부터 618일까지 1개월 동안 전국의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대상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바로 가기

 

 6월 평등노동자회 성명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의 무기한 전면파업을 지지한다!’

 

성명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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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원회 신입회원 교육 진행

 

제주위원회는 69일부터 3주간(매주 수요일 저녁) 최근에 평등노동자회에 가입한 제주위원회 회원 5명을 대상으로 신입회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신입회원 교육은 1강으로 창립 선언문 등으로 보는 평등노동자회’, 2강은 평등노동자회 노동운동의 의제와 의미’, 3강은 평등노동자회가 말하는 활동가론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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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원회는 앞으로도 신입회원 교육을 의무 필수 교육으로 진행해, 제주위원회 회원간 통일된 인식을 형성하고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신입회원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 또한 신입회원 교육과 이후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배제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평등노동자회의 노동자운동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 가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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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정양현 회원을 소개합니다. 평등노동자회는 2018년 가입했고, 최근에 신규 회원과 후원회원을 적극적으로 가입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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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등노동자회 서울지역 회원 정양현입니다.

 

얼마 전 몇 년간 활동했던 공공운수노조 총무실에서 퇴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3년 정도 공공운수노조 총무실에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매 겨울마다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공공에서 첫해 겨울에는 김용균 동지 투쟁이 있었고, 그 다음 겨울에는 문중원 열사 투쟁이 있었습니다. 가장 모범적인(?) 사용자여야 하는 정부·공공기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특히나 비선출 권력인 기재부 등 정부 관료집단의 막강한 힘에 정말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쟁으로 쟁취한 민주노총 직선제 업무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여전히 민주노총과 각 산별의 조직 체계가 미완성된 상태라는 것도 몸으로 많이 느꼈습니다. 직선제 기수가 바뀔 때마다 물론 발전하고 있지만, 현행의 조직 체계와 산별·지역본부의 위상으로는 직선제의 본 취지가 많이 훼손되고, 형식으로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전반적인 총연맹과 지역본부의 관계, 산별연맹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눈으로 보며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노동조합이 어떻게 구성되어 운영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경험해본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다만 노동조합 특성상 체중이 과하게 증가한 것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지금은 7월 말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해야 해서 쉬면서, 틈틈이 라이더유니온 일을 조금씩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최근에 청년 회원과 후원회원을 많이 조직하고 계신데요.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노하우라기보다는 대부분 제가 회원이나, 후원회원으로 지금 조직하고 있는 분들은 저와 학교 때에 같이 활동했거나, 공부한 친구들입니다. 시간이 지나니 친구들이 취업을 하고, 민주노총 사업장에 들어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먹고 살기 바빠지니 기존처럼 같이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것은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자 본인들도 무언가 기여하고 싶은 것이 있었고, 특히 지난해 민주노총 선거를 경유하면서 누구를 찍어야하느냐는 질문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입서를 내밀게 되었습니다. 언론노조 조합원인 친구의 경우에는 가입 이후 본인의 기사에 윤남용 대표님 멘트를 싣어 주는 등 서로서로 도움 되는 활동들을 하고 있는 것들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평등노동자회에 바라는 한 가지가 있다면?

요즘 서울에 비가 오는 것을 보면 기후위기가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노회 회원 분들도 분명 기후위기가 단순히 날씨가 바뀌는 문제라고 보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야외에서 작업하는 노동자들의 안전문제부터 탄소 배출과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제조업까지 모든 부문에 기후위기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엄중한 시기에 노회에서 기후위기에 노동운동이 어떻게 대응할지, 녹색 부문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소하고 어려운 부문이지만 관련한 지혜들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