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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21.10.11 15:37

월간 평등노동자회 <2021. 9월>

조회 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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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윤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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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학생운동을 지나 사회에 나와 좀처럼 쉬어보지 못하고 꾸준히 활동을 해왔습니다. 진보정당 운동, 장애인 인권 운동, 노동자운동 등 나이 50이 가깝도록 사회변혁에 기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한때는 활동가의 취미활동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 나이 먹는 동안 운동권 밖 또래의 사람들은 산악자전거, 등산, 골프, 낚시 등 취미도 유행을 타던 같은 시기에 참 한가한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20대엔 정말로 얼마 안가 세상이 바뀔 것이라 생각했고, 30대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좀 더 열심히 활동하다보면 죽기 전에 무언가는 바뀌어 있겠지 했고, 40대엔 활동을 하긴 하는데 그냥 쳇바퀴 굴리듯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조금은 나아지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30대 후반에 살은 찌고 몸에 온갖 적신호가 왔을 때 검도를 시작했습니다. 헬스도 해보고 트레킹도 해봤지만 20대 후반에 처음 접했던 검도를 생각해내고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검도 수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담배도 그때 끊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큰 병치레하지 않고 온 이유는 검도수련 때문일 것입니다.

언제 세상이 바뀔지 기약이 없는 시대. 자본의 욕망으로 어쩌면 지구가 전혀 다른 행성으로 바뀔지 모르는 시대. 지금의 나처럼 20대에 바라봤던 큰 좌표를 잃어버린 활동가들이 남은 것은 몸뚱아리 하나입니다. 60이 되면 일선에서 물러나 후배양성하고 좀 여유로운 삶을 살겠지 하는 기대는 이미 사라져 60· 70이 되어도 일선에서 분투해야 하는 앞날에 그나마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취미를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 여유로운 삶을 위해 뭐든 마음이 동하는 취미를 갖길 권합니다.

20대의 건강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지금의 20대가 50대가 되었을 때에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해서라도 우리 예비 노년알바노조 조합원들이여!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마음의 양식을 담을 책을 읽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 취미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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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5차 운영위원회 개최 

20215차 운영위원회를 102() 온라인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운영위 안건으로는 <사무처장 및 운영위원 인준 건>, <사회서비스사업단 설치 건>, <평등노동자회 워크샵 개최 건>, <2022년 대선 및 지선정치방침 수립에 관한 건>이 논의 되었습니다.

 

운영위원회 결과 바로 가기

 

 9월 정책토론회 민주노총 총파업개최

9월 정책토론회는 1020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총파업의 의미와 민주노총 파업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평등노동자회 구교현 대표가 916일부터 924일까지 진행한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뒤이어 허영구 정책위원장이 총파업의 의미, 우리나라 노동운동 역사속 총파업, 그리고 102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토론회 자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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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노인의 날 기자회견 

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1일 국회 앞에서 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와 평등노동자회 공동주최로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차등없이 지급하라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허영구 노년알바노조()공동위원장이 취지 발언, 구교현 평등노동자회 공동대표와 양지연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정책위원장이 연대 발언, 임진순 노년알바노조()공동위원장이 현장발언을 통해 복잡한 산식과 각종 감액으로 누더기가 된 기초연금을 차별 없이 보편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는 <차별 없는 기초연금> 요구 서명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 할 계획입니다.

 

기자회견 바로가기

 

9· 10월 평등노동자회 논평· 성명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자회사 거부 투쟁을 지지한다!

 논평 바로가기

 

춘천시는 버스노동자 54명 해고 철회하고 버스완전공영제 실시해야

 논평 바로가기

 

고용보험료 인상을 반대한다!

- 국가복지정책이라면 재정지원 확충해야

 논평 바로가기

 

 시민안전 위해 택시발전법 제112를 즉각 시행하라!

- 택시노동자 고공농성 100일에 즈음하여

 논평 바로가기

 

 서울교통공사 1971명 구조조정 철회하고 정부는 공공교통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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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생산물량을 둘러싼 갈등의 원인은 잘못된 임금 구조

 논평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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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위원회 4.3항쟁길 걷기와 마을 탐방

평등노동자회 제주위원회는 925일 전체 회원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원모임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4.3항쟁길 걷기와 마을 탐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3항쟁길 걷기에서는 19484.3항쟁당시 토벌대의 제주 중산간 지역 초토화 작전 와중에 불타 없어져 버린 조천읍 와산리 종남밭 마을을 찾았습니다. 종남밭마을에는 마을은 불타 없어졌지만 아직도 당시 집터와 돌담길, 우물터등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바로 그곳이 수백년 역사가 이어지다 없어진 마을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런 역사의 현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걷기 회원모임은 다음으로 4.3항쟁당시 인민유격대 사령관이었던 이덕구 사령관의 비석이 있는 회천동으로 이동했습니다. 항쟁을 이끌다 모든 가족들이 죽임을 당하고 이덕구 사령과 본인도 토벌대와의 교전중 한라산 중턱에서 사살되었습니다. 70여년전 항쟁의 주역들의 그 역사 하나 하나를 다시 새기며 항쟁 정신의 계승을 다시김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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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정책토론회

- 주제 : ‘노동자와 정치

- 일시 : 1025() 19

- 방식 : 온라인 진행 (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