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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파인텍 조합원 고공농성 421일차에 단식돌입!

- 문재인 정부는 스타플렉스 자본가 김세권을 처벌하라!

- 사람을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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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국합섬 폐업 이후 5년 동안의 투쟁으로 850명 조합원 중 104명만 남았다. 한국합섬을 인수한 스타플렉스 자본은 2010년 7월 노조와의 3승계(고용, 노조, 단체협약) 합의로 2011년 4월부터 이름을 스타케미컬로 바꿔 공장을 재가동했으나 2013년에 1월에 다시 중단시키고 폐업조치했다.


2014년 5월 27일 차광호 지회장이 구미 공장 굴뚝에 올라 408일간 농성했고, 2015년 7월 또 다시 3승계 합의로 파인텍으로 전환한 공장으로 옮겼으나 김세권은 또 다시 합의를 파기했다. 다시 2명의 조합원이 목동 굴뚝에 올라 421일차 고공농성, 스타플렉스 본사 앞에서는 지회장이 30여일간 단식농성 중이다. 


당사자인 조합원들은 노동자가 할 수 있는 모든 투쟁을 전개했다. 시민사회단체 역시 동조단식 등 연대투쟁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김세권은 노조와 시민사회단체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노사문제라며 뒷짐을 지고 있다. 촛불항쟁의 덕분에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떠들었지만 자본의 노동착취와 탄압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오늘(1.6)자로 고공농성 중인 박준호, 홍기탁 두 조합원이 단식에 돌입했다. 촛불항쟁 당시 “이게 나라냐!”고 외치며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렸다. 노조가 노사간에 맺은 합의를 지키라고 주장하며 1년 넘는 고공농성도 모자라 단식까지 벌여야 하는 나라를 나라라 할 수 있겠는가? 야만사회다. 문재인 정부는 노사합의를 이행하지 않는 스타플렉스 자본가 김세권을 처벌하라!


2019년 1월 6일 일요일


배제된 사람들과 함께 <평등노동자회>